“지점 줄테니 사귈래?” 성폭력·갑질에 시달리는 보험설계사 (매일노동뉴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대세’를 형성한 GA에서 보험설계사에 대한 갑질이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보험사와 비교해 내부 통제가 약하고, 보험 판매만을 대리하는 특성상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에서 제한이 있어 이런 피해가 방치된다는 지적이다.
GA는 보험상품 제작이나 다른 여신업을 하지 않고 다양한 보험사 상품 판매를 대리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과 직접 만나는 유통채널인 셈이다. 개별 보험사도 판매조직을 두고 있지만, GA는 한 보험사가 아니라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면서 비교·분석할 수 있어 차츰 보험업계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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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