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집단 암발병’ 장점마을 비료공장 경찰 고발 (한겨레)
익산시는 장점마을 근처 비료공장을 비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6일 익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담뱃잎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TSNAs(담배특이니트로사민)가 비료공장 생산시설과 장점마을에서 검출됐다는 환경부 역학조사(장점마을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 비료공장은 2009년부터 2천여t의 연초박(담뱃잎 찌꺼기)을 KT&G(케이티앤지)로부터 반입해 퇴비가 아닌 유기질비료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장은 퇴비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84000.html?_fr=gg#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