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에 깔려 숨진 예비신부, 알고보니 또다른 '김용균' (노컷뉴스)
지난해 11월 12일, 결혼을 앞두고 단 꿈에 젖어있던 20대 예비신부의 운명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성서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던 A(28)씨는 그날 오후 9시쯤 야간 근무를 하던 중 사고로 숨졌다.
생산 기계에 이상이 있어 기계 아래로 들어가 확인을 하던 중 변을 당한 A씨.
노동당국이 해당 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안전 장치만 제대로 돼있었더라도, 평소 안전 지침에 대한 교육만 제대로 받았더라도 발생하지 않을 사고였다는 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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