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 배기가스 노출로 폐암" 순천 환경미화원 2명 산재 승인 (매일노동뉴스)
20년 넘게 거리에서 디젤차량 배기가스와 유리규산·석면에 노출된 채 일하다 폐암에 걸린 순천시 환경미화 노동자 두 명이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디젤 배기가스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2012년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연탄재와 폐슬레이트에 많이 들어 있는 유리규산·석면은 폐암 유발물질이다. 순천 환경미화원 퇴직자 중 지난해 폐암으로 숨진 노동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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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