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이유는 달라도 ‘더 나은 미래’ 향한 노력은 같았다 (경향신문)
산업재해는 개발도상국만의 일이 아니다. 인권의 의미를 조금은 더 알고 있는 21세기 한국에도 여전히 일터에서 이름 없이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있다. 기억을 멀리 되돌아볼 필요도 없다. 지난해 5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32t급 타워크레인이 노동자 휴게실을 덮치면서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8월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는 선박 탱크가 폭발해 4명이 숨졌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한국 사회가 노동자의 죽음을 일상적 풍경처럼 여기기 때문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080600005&code=9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