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그 건설사…또 ‘안전’이 무너졌다 (경향신문)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의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에도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졌다. 붕괴된 건물이 버스정류장에 들어서던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 수사 결과 당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불법 하도급이 확인됐다. 감리자는 현장에 가지 않았고 구청에 제출한 해체계획서대로 작업이 진행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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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20111210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