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혈병 1000억원 기부, 연내 보상 노력”…공익법인은 반대(전자신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제시한 권고안에 대해 일부 수용의사를 밝혔다. 수용 골자는 1000억원을 기부하고 연내 대부분 보상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권고안 핵심 중 하나인 별도 공익법인 설립과 화학물질 정보 공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상대상자 범위도 조정위가 제안한 ‘2011년 이전 입사자’가 아닌 ‘1996년 이후 퇴직자’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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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tnews.com/2015080300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