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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에서 산재사망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어부'라고 합니다(연합뉴스). CNN머니 인터넷판은 미국 노동통계국의 산재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 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어부가 10만명 당 2백명으로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꼽혔네요. 그 다음으로 벌목공, 항공기 조종사, 농부 및 목장운영자, 기와공 순이었습니다. 2009년 미국의 산재사망은 2008년보다 16.8% 줄어 역사상 가장 안전한 해였다고 하네요.

 

한편, 우리나라는 재해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아 올 해 말이면 산업재해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것 같다고 합니다(한국일보). 현재 상반기 재해자 수는 4만8천여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런 증가세라면 연말에는 산업재해자수 10만명을 돌파할 것 같다는 것이 고용노동부 얘깁니다. 산업재해 OECD 국가별 대항에서 한국은 1등을 놓지 않은지 벌써 몇년 째인데요, 단기처방과 임기응변의 정책으로는 앞으로도 몇 년간 1위 자리를 지킬 듯 합니다.

 

8월 20일 머니투데이

 

고법 "5주 연속 야근에 과로사, 산재"

 

8월 20일 연합뉴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어부'

 

8월 20일 메디컬투데이

 

'추락'만 관심갖는 재해사고, '감전'은 무관심
감전사고 인식 변해야…교육 등 관리·감독 절실

 

8월 20일 매일노동뉴스

 

“개돼지같이 몽둥이질 당해야…”
서울도철 관리자, 기관사에 '대자보 막말' 물의

 

8월 20일 매일노동뉴스

 

“다국적 화장품업체 노동인권탄압 규제해야”
서비스연맹, UNI와 간담회 … 지문인식기 설치 논란 집중제기

 

8월 20일 중앙일보

 

지하철 스크린도어, 뛰어내리는 것만 방지하면 전부인가?
발암물질 석면 먼지 검출 충격

 

8월 20일 프레시안

 

"늬들이 애들이 흘린 밥풀 닦다 청바지 무릎 나가봤니?"
[아이 키우기, 엄마 아빠는 봉?④] 열악한 처우 보육교사, 피해자는 아이들

 

8월 19일 세계일보

 

2010년 산업재해 10만명…‘安全’ 18년 뒷걸음
상반기 4만8000여명 기록…92년이후 ‘10만’ 복귀 우려
전국서 강도높은 현장점검

 

8월 19일 메디컬투데이

 

공공노조, 청소노동자 사망 해결 촉구
"상시업무 정규직환 등 간접고용 제도 개선 돼야"

 

8월 19일 한국일보

 

발암물질 '석면 지붕' 덮고자는 농어촌
10가구 중 3가구가 슬레이트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