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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자신에게 '특정 직업병'이 있다고 생각하네요(브레이크뉴스, 메디컬투데이). 한 잡지사에서 회원 8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인데요, 직업병 종류 순위는 ▽신체 특정부위의 질환 ▽탈모·비만·피부트러블 등 신체 변화 ▽우울증·화병·무기력증 등 정신질환이었고 10명 중 1.2명은 직업으로 행동양식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답했습니다. 산재처리가 되었으면 하는 직업병으로는 탈모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질환이 직업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산재처리를 받은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했네요.
청소·경비·쓰레기 수거 등의 일을 하는 노동자에게도 휴게실과 샤워실을 제공하라는 산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뉴스타운).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청소·경비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과 샤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 입니다. 법률개정안 통과는 물론 이후 시행에서 관리감독도 철저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월 19일 프레시안
"뼈가 부러졌는데, 수술하지 말라고?"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11>] 빈발하는 산업재해
8월 19일 뉴스타운
이명수 의원,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관공서는 물론 일반 건물에서 청소용역직원 등의 편의시설 미비
8월 19일 브레이크뉴스
직장인 94.5% "직업병에 신음"
신체일부 통증, "탈모는 산재처리 해줘야"
8월 19일 메디컬투데이
직장인 94.5% “직업병으로 고생 중”
직장인들, '탈모, 피부트러블' 산재처리 됐으면
8월 18일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