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_20100812_1495_3380.jpg

                              ⓒ 프레시안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은 오늘 저녁 MBC 후 플러스를 주목해야 겠습니다(프레시안). 후 플러스는 철도공사가 작년 말,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수십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된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숨긴 일을 밝히고 단독 입수한 '석면 검출 역사 리스트'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하철 석면 문제가 불거진 지가 벌써 10년이 다되가는데요, 제대로 된 해결없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후 플러스는 다음 주에도 지하철 1~4호선의 충격스런 석면실태를 방송한다고 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이 8월~9월 실시하는 산재 의료기관 평가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만 포함시켜 관련 기관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청년의사). 대한의사협의회와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가 반발한 주요 이유는 지나친 행정중심과 산재환자 특성을 무시한 평가기준과 충분하지 않은 홍보 등을 이유로 댔습니다. 공단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의원급 산재지정 의료기관 평가대상을 매년 500개소씩 늘려갈 방침이고 평가결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기준을 개선했다고 밝혔네요. 평가를 받는 입장과 하는 입장은 늘 갈등이 있기 마련인데요, 괜히 산재환자에게 불똥이 안 튀면 좋겠네요.


월 12일 프레시안

 

"석면에 노출된 지하철…수십개 역에서 석면 검출"
MBC <후플러스> 12일 밤 방송…"철도공사 8개월 간 숨겨와"

 

8월 12일 아시아투데이

 

[기획]대한민국, 가난한 노인들의 나라
70% 전일제 일자리 원해, 연금은 10만원 미달

 

8월 12일 아시아경제

 

고법 "본인 과실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있어"

 

8월 12일 머니투데이

 

고법 "출장 전날 미리 출발했다 사고, 산재"

 

8월 12일 청년의사

 

산재 의료기관평가 시행...의원급 지정취소 속출 우려
근로복지공단, 8~9월 사이에 실시…의원급 200개소만 대상
의협·정개협, 평가대상 선정·평가기준에 반발

 

8월 12일 프레시안

 

'일의 노예'… 한국의 IT개발자가 사는 법
[IT 일상다반사] 개발자 스스로 '권리 찾기' 나서야

 

8월 12일 충청투데이

 

[사설]산업재해 확 줄여 '산재왕국' 오명벗자

 

8월 12일 매일노동뉴스

 

“산재 숨기는 대기업 … 철저히 조사해야”
노동부, '산재책임 전가' 현대건설 검찰에 수사의뢰

 

8월 11일 프레시안

 

"펴지지 않는 팔, 기계가 무섭다"
[몽골 이주노동자, 한국을 말하다 <9>] 산재 위험에 노출된 공장 노동

 

8월 10일 레디앙

 

[만평]하라는 지방분권은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