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조사관 내뱉은 ‘검은’ 가래…보호장비 개선시급 (뉴스1)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현장에 남아 발화 원인을 감식하는 화재조사관들이 열악한 보호장비 탓에 장시간 유해물질에 노출되면서 건강 이상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조사관들이 검게 그을린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시간은 평균 70여분. 불길을 잡는 진압대원보다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은 최대 7배 가량 길지만 그들의 '조사' 업무특성에 맞춘 보호 장비는 전무한 수준이다.
화재조사관들은 코나 입보다 피부로 흡수되는 유해 발암물질이 비중이 훨씬 높은데도 호흡기만 가린 채 작업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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