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성희롱 신고자, 복직 후 '무서운 사람' 따돌림···산재 인정 (경향신문)
남도학숙의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고발했다가 직장 구성원들의 2차 가해를 당한 피해자가 복직 이후에도 괴롭힘에 시달리다 병을 얻어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직장 내 괴롭힘이 상당했으며 이 괴롭힘이 질병까지 이어졌다고 근로복지공단이 인정한 셈이다. 남도학숙은 광주·전남 출신 서울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등을 운영하는 장학재단이다.
성희롱과 괴롭힘을 알리면 내부고발자 ‘낙인’을 찍거나 제대로 된 보호조치를 하지 않는 직장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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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281400011#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