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들 700명분 삼계탕 만들다 '봉변'..복달임이 부른 사고 (연합뉴스)
22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의 신축 건물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 점심을 준비하던 간이식당 조리원 13명이 무더기로 병원 신세를 졌다.
조리원들이 700인분의 삼계탕을 조리하느라 평상시보다 많은 LP가스를 쓰면서 일산화탄소 등 불완전 연소한 가스가 꽤 많이 발생한 탓에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경찰관은 "밀폐된 공간에서 LP가스로 조리할 때 가스가 불완전 연소하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조리를 할 때는 무덥더라도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해야 이런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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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2/0200000000AKR2017072205060006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