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이어 'LCD 공장' 백혈병 첫 산재 인정(매일노동뉴스)

삼성전자 LCD 공장(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일한 노동자에게 발병한 백혈병이 업무상재해로 인정됐다. 반도체가 아닌 LCD 공장 생산직의 백혈병이 산재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장 역학조사를 실시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벤젠·포름알데히드 노출 수준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백별형 발병과 업무관련성이 낮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달 "업무관련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일회성 측정이 과거 재해자의 일상적·계속적인 작업과정 중 발생하는 실제 유해물질 노출 현황을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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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