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머스트 시(must see) 입니다.
1월 15일 오마이뉴스의 <새벽에 삽질하는 사람들…"욕하지 마세요"> 기사는 환경미화원의 노동현장을 동행취재 했네요. 연구소와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미화원 이야깁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도 2009년에 환경미화원의 건강권 실태를 조사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후속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월 15일자 경남도민일보의 "[발언대]노동자 죽음의 행진, 막아야 한다"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 강병재 의장의 기고글 입니다. 최근 대우조선에서 잇따라 발생한 하청노동자의 산업재해가 사업주의 인명경시 풍조와 노동부의 허술한 관리감독 때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망사고의 책임을 지라는 내용입니다. 삼성반도체와 백혈병 문제를 다룬 책 소개도 있습니다. <삼성반도체와 백혈병-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삶이 보이는 창, 박일환·반올림 지음, 7천원)입니다.
한편, 메디컬투데이의 1월 18일자 "서서 일하는 근로자…"는 노동부가 지난 해 8월부터 추진한 '서서 일하는 근로자 건강보호대책' 중간 결과 발표입니다. 대상업체의 의자비치가 완료되었다는 내용인데, 실제 노동자가 의자에 앉을 수 있는지, 앉았을 때 신체에 무리없이 일할수 있는지 등의 평가는 없어 아쉽네요.
2010년 1월 18일 메디컬투데이
“다리가 지끈지끈~” 서서 일하는 근로자, '의자'에서 '꿀맛' 휴식 맛봐요
노동부, 백화점·대형할인점에 의자 배치 완료
2010년 1월 18일 메디컬투데이
시한 '사망폭탄' 삼성 LCD근로자, 삼성은 '모르쇠'
지난해 또 사망,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 문제 제기해야
2010년 1월 15일 헤럴드 경제
2010년 1월 15일 오마이뉴스
새벽에 삽질하는 사람들..."욕하지 마세요"
[동행취재] 남양주 와부읍 '음식물쓰레기' 처리 환경미화원들
2010년 1월 15일 시사서울
“일하며 얻은 병 산재 아니라니...” 근로자가 뿔났다
삼성에서 버림받은 또 하나의 가족
2010년 1월 15일 한겨레신문
백혈병 노동자 내치는 삼성
잠깐 독서 〈삼성반도체와 백혈병-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
2010년 1월 15일 경남도민일보
2010년 1월 7일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