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200억 아끼려다 2조 날려 (디지털타임스)
포스코가 최정우 그룹 회장까지 나서 포항제철소 침수 사고를 '천재지변'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인재(人災)에 가깝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8000억원에 이르는 안전예산을 집행하면서도 정작 이번 침수를 부른 냉천 정비에 필요한 200억원을 쓰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2016년 이후 상습 침수가 일어났었던 냉천의 정비·관리를 외면했던 경영 판단이 2조400억원의 매출손실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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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9200210095106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