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건 배달' 마트 직원 뇌출혈 사망…산재 인정 (한국경제)
재판부는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날까지 만성적인 업무 부담을 겪은 사실은 원고와 피고 사이에 다툼이 없다"며 "매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했고, 배송업무는 육체적 부담이 큰 작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마트 측은 A씨가 출혈로 출근할 수 없었던 당일 문자를 보내 해고를 통보했는데 이는 부당해고로 판단된다"며 "A씨가 응급실에 가기 전까지 1주일간 출근하지 않았더라도 부당해고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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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8293631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