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참사 1년 지났지만 그날의 파편은 '그대로' (무등일보)
참사 이후 사고현장이 그대로 남아있는 건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이 올스톱되면서다.
참사 직후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던 광주 동구가 지난 3월 중지 명령을 해제했지만,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철거업체 변경과 안전대책 제출 등 공사 재개를 위한 준비과정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1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변경과 철거업체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하고 그 이후 행정기관에 공문을 제출하는 등 재개발사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날의 아픔이 생생한 참사현장은 피해자와 유가족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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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dilbo.com/detail/c3QycN/67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