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협력사 직원 끼임 사망, 故 김용균 사고와 판박이 (한국일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사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진 사고는 3년 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고(故) 김용균씨가 끼임으로 사망한 사고처럼 멈춰야 할 기계가 움직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철소 원료인 철광석을 운반하는 언로더(크레인)는 폭 2m 이상의 거대 설비인데다 이를 조작하는 운전실과 거리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여서, 현장 근로자들은 무전기에만 의지한 채 정비 작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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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2081758000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