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폭발사고 수사 책임자와 회사 쪽의 부적절 만남 논란 (한겨레)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수사를 담당한 경찰 간부가 회사 관계자와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상대로 특별 산업안전보건 감독에 나선 결과, 위법사항 744건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폭발사고는 산소배관이 노후화하고 부식해 녹 등의 이물질이 고압 상태의 산소와 만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포스코의 미흡한 안전의식으로 최근 3년간 노동자 17명이 숨졌다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같은 달 23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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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817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