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노동환경은 누가 감독하죠?" 고용노동부의 아이러니 (뉴스1)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미 고된 업무량이 폭발한 정부 부처 중 하나가 바로 고용노동부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 대책을 맡은 인력 태부족에 장관마저 심사 업무에 투입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책이 하나둘 늘어나자, 고용부 직원들이 담당하는 일거리는 무거워져만 갔다. 한때 월 초과근무가 130~200시간을 넘긴 이들도 수두룩했으나, 인력 확충은 사실상 실감할 수 없었다고 직원들은 말한다.
현장에서 사용자의 부당 노동행위를 감시·감독하는 이들이 정작 자신의 노동 환경은 살피지 못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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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news1.kr/articles/?4176399#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