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과로사’ 회사는 외면”… 유족 위한 매뉴얼 나온다 (국민일보)
한국과로사·과로자살유가족모임(유족모임)은 김씨처럼 과로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이 처할 막막함을 덜기 위해 ‘과로사·과로자살 사건에 부딪친 가족·동료·친구를 위한 안내서’를 만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유족모임에 속한 가족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족의 과로사·과로자살 시 대응방안이 담길 계획이다. 강 운영자는 “사건 초기에 부검 여부나 회사와의 관계 등에서 잘못 대처할 경우에 향후 산재를 인정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듣는다면 좀 더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7220&code=11131100&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