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나갈 수 있나요”…미세먼지 속 노동자들의 한숨 (KBS뉴스)

택배나 건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도 비슷한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마스크를 쓰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하지만 마스크를 쓰면 금세 숨이 차고 답답해지는데다 기능성 마스크의 경우 장 당 가격이 2천 원 정도여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세제곱미터당 10마이크로그램 증가하면 폐암 발생률이 9%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피부나 안구질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야외 노동자들에게 안전장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유급휴가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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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43133&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