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1등’ 국가 불명예…산재 입증은 노동자 몫? (KBS NEWS)

세계 11번째 경제 대국 대한민국, 하지만 노동현장은 이에 어울리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노동계는 일 년 전 오늘 크레인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삼성중공업 등 8곳을 최악의 산업재해 기업으로 선정했는데요.

지난해 이들 업체서 숨진 노동자만 33명입니다. 그런데 모두 원청이 아닌 하청노동자들입니다. 이를 두고 '위험의 외주화'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질병으로 숨지는 노동자도 계속 늘어나 993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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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4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