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집배원 또 숨져 (한국일보)

올해 들어 과로와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집배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집배원이 또 숨졌다.

6일 민주노총 전국집배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서광주우체국 소속 이모 집배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집배노조는 고인이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 하네. 가족들 미안해”라고 적힌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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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kookilbo.com/v/8426677e55be431b90f778aa51f445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