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 취급 기업들 ‘영업비밀’이 비밀이 아니었네 (경향신문)
사업장 유해물질 관리를 위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영업비밀’ 사전승인 신청 비율이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기업들은 영업비밀을 이유로 MSDS상 물질 다수를 공개하지 않았고 같은 이유에서 사전승인 신청 제도 도입도 반대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영업비밀이어서 공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신청한 물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이다. 기업들이 실질적인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 것까지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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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072230035&code=9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