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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목) 오전 10시 인문학공동체 ‘여럿’ 교육실에서 세교단지 민간자율 감시단 5월 교육이 진행됐다. 오창환경지킴이 오수경 강사가 ‘화학물질 사업장 및 지역 감시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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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환경지킴이는 오창산단내 환경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모임이다. 지난 2014년 오창지역에서 274건의 악취민원이 제기되었고, 악취원인을 찾기 위해 자발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2015년 4월 ‘민관합동 청정대기 환경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지킴이 5명을 선발하여 연간 40회 지역순찰, 분기별 지자체와 주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오창지역은 산단과 주거지가 근접해 있고, 바람의 방향도 주거지를 향하고 있어 악취로 인한 주민의 고통이 큰 상황이었다. 지난 4년간 활동을 통해 기업은 지역주민의 고통에 공감하고, 악취저감시설 등에 많은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악취민원이 2015년에는 143건, 2016년 상반기(1~8월)에는 28건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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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경 강사는 “한두해 모니터링으로 이 같은 성과를 만들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선을 이루어낸 기업과 함께해준 지자체에 감사를 표하는 것을 잊지 말고, 개선 사례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3일 평택 세교동에 위치한 평택일반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이에 감시단은 악취 또는 오염물질 배출업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점검과 감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문의 : 권현미 평택건생지사 사무국장 010-377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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