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문턱서 돌아온 산재 청년 187명, 그들은 누구인가 (한겨레)
치명적인 산재로 장애나 질병을 얻어 노동력을 100% 상실한 중장해인(장해 1~3급)이다. 그 수는 1만1533명(2022년 4월 기준)에 이른다. 중장해인 가운데 20~30대 청년은 187명이다. 83.5살인 한국 평균 기대수명(2020년 기준)에 비춰보면 이들이 살아가야 할 시간은 50~60년 남아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김용균’씨처럼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무리하게 일하다 회사의 부주의로 재해를 당해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 했다. 사고의 영향은 당사자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청년 산재는 오랜 기간 돌봄을 맡아야 하는 가족에게도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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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503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