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장구 하나 없이 농약 살포하는 포천 이주노동자 (매일노동뉴스)
장마철 대비에 바쁜 농촌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보호장구 하나 없이 농약을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호구를 지급할 의무가 있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7일 포천이주노동자센터(대표 김달성)는 지난 10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채소농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태국 국적의 디야우(40·가명)씨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얇은 마스크만을 쓰고 농약을 살포하는 장면이 담겼다. 디야우씨는 지난 3월 고용허가제로 입국했는데 최근 70개동의 비닐하우스에 농약을 뿌리는 일을 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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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