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근로자 화상 사고에 안전관리자 즉각 교체 (연합뉴스)
제2롯데월드 재개장 사흘만인 15일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롯데가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를 즉각 교체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안전관리위원회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안전사고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책임자를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했다.
당시 안전위는 재개장한 수족관과 영화관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10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 현장 주변 시설을 점검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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