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쿠팡 노동환경 검증'은 쿠팡이 정한 동선대로? (프레시안)
올해 7월 쿠팡 동탄물류센터에서만 3명의 노동자가 온열 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등 쿠팡의 노동환경과 관련한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위원들이 오는 17일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하는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현장 점검 동선을 쿠팡이 구성하고, 점검에 함께하는 동행인에 현장 노동자가 빠져있어 환노위원들이 노동자들의 더위 현장을 제대로 체감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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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8161250328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