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탈 쓴 유해 공업용 세척제 뿌리뽑는다 (경남신문)
최근 창원 두성산업·김해 대흥알앤티 등에서 세척제 내 화학물질에 의한 급성중독으로 29명의 직업성 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공업용 세척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28일부터 4주간 전국 세척제 제조·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조사 과정에서 기준 이상의 유해화학물질을 함유한 세척제를 ‘친환경 대체 세척제’로 허위 유통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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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