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죽음 밝히기 위한 아들의 사투 “10년, 20년이 걸려도” (민중의소리)

회사는 안전규정을 어긴 건설현장을 슬쩍 훼손하여 안 그런 것처럼 바꾸고, 위조된 서류를 들이밀며 산재사고의 책임을 재해자에게 돌렸다. 빈소에서의 유족 항의를 감금·협박·폭행으로 고소한 뒤 무혐의 처리되자 끈질기게 항고하여 재기수사가 이루어지게끔 하고, 이를 유족과의 협상카드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아버지 산재사고 기사에는 회사 관계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자세한 이야기와 함께 ‘술 먹고 실족사했다’라는 유언비어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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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vop.co.kr/A00001571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