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없을 땐 잠깐이라도 앉았으면 해요” 백화점 판매노동자들의 호소 (민중의소리)
하루종일 서 있는 데 따른 건강 문제는 심각하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5년 5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의뢰해 백화점·할인점·면세점 종사자 3,470명을 대상으로 ‘유통업 서비스·판매 종사자의 건강권 실태조사’를 한 결과, 목·허리·어깨·다리 등 근골격계 질환 증상 유병율의 고위험군이 44.7%에 달했다.
해당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위는 2019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판매 노동자가 서서 대기 자세를 유지하는 등의 관행을 점검 및 개선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런데도 개선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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