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올려주세요"…쿠팡에서 노동자들이 쓰러진다 (MBC 뉴스)
지난해 5월엔 인천물류센터에서 40대 계약직 노동자가 역시 새벽에 화장실에서, 10월엔 칠곡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퇴근 뒤 숨졌습니다.
8개월 사이,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된 비정규직 노동자 3명의 연이은 돌연사입니다.
사인은 모두 심근경색으로 추정됩니다.
유족과 노동자들은 잇단 죽음의 배경에 악명 높은 작업 관리 시스템이 있다고 지목합니다.
쿠팡에선 한 사람이 1시간에 몇 개의 물건을 처리했는지를 'UPH'라는 수치로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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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58249_349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