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장서 20년간 160명 사망…역학조사 다시 하라" (법률신문)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위원장 박응용)는 28일 서초구 법무법인 시선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사태의 진상을 다시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1990년대 중반 이후로 한국타이어에서 일하던 노동자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렸다는 의혹이 2007년 제기돼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한국타이어 산재협은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일하다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린 노동자와 유가족들의 단체로, 이들은 타이어를 찌는 '가류공정'과 타이어를 제조하는 '정련공정'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에이피렌' 등 유해물질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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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4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