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제2주제 열린대화
지난 9월 29일 (수) 오후 3시 '2021 화학안전정책포럼 제2주제 열린대화'가 진행됐다.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은 '이해당사자 참여 및 소통전략-포럼결과의 활용(효능감)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했다. 환경부 뉴스룸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 되었다.
현재순 기획국장은 "지난 포럼에서 화학안전정책포럼을 공식화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 포럼이 화학안전정책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며 "따라서 조직적 측면에서는 환경부 소속 소통부서를 신설해 상설적으로 운영하고 법정위원회와 화학안전포럼의 상호보완적 관계가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 참여자 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포럼에 대한 정보를 알려야 하고, 이를 통해서 이해당사자 간 참여와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화학물질에 대해 기업과 노동자, 기업과 시민 간의 불신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제도적으로 강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포럼은 화학안전정책의 투명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7월 두 차례에 걸쳐 ‘제 1주제 유해화학물질 지정관리체계 내실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14일 (화)에는 이해당사자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해당사자 공청회는 ‘제2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 ‘환경부 뉴스룸’에 공개되었다.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KIBopieB6e8)
오는 11월 24일 (수)에는 종합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종합공청회에서는 그간 포럼 논의 결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