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익산, 군산지역 현장노동자와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환경단체 “전북 안전사회를 위한 모임(준)” (이하 전북안전모)이 내년 발족을 목표로 발기인 모집합니다. 전북안전모(준)는 2015년 6월 22일 군산OCI 가스누출사고를 계기로 군산과 전라북도 의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가 제정된 이후 발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발암물질없는 군산만들기 시민행동’을 중심으로 노동, 환경, 여성 등 시민사회단체가 활동목표와 주요사업계획을 마련하여 하반기 발기인대회를 개최합니다.
전북지역 노동자의 산업재해 및 주민들의 건강무료상담을 기본으로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화학물질 감시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주요의제가 되고 있는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활동’을 주되게 펼칠 계획입니다. 지역에서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책생산/교육/홍보캠페인 사업 등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전북지역을 만들 것입니다. 전북 안전모(준) 원진직업병재단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정책적 지원과 일과건강의 인력 및 재정지원을 받아 내실있는 활동이 가능합니다. 지역 노동자,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랍니다. 발기인 신청 및 운영관련 의견있으신 분들은 문의하세요.
문의 : 전북안전모(준) 위원장 조성옥 010-9696-7879, 메일 : k-s-j-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