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쓰러진 경찰…2년째 공무상 재해 인정 못 받아 (노컷뉴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야간 공무를 수행하던 진 경위는 속초시 조양동 엑스포타워 앞 주차장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사건을 접수하고 급하게 출동했다. 일을 처리하던 중 돌연 뇌출혈로 쓰러졌다.
진 경위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도 계속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진 경위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사건 이후 업무를 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으며 이에 따른 '공무상 요양승인'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통상 '공무상 요양승인'은 공무상 부상·질병을 당한 공무원이 요양기관에서 요양하고자 할 때 신청이 가능하고, 승인 이후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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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16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