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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이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부 보건당국과 학교 · 거점병원은 물론 사업장의 대응도 기민해졌다.
녹색병원도 10월 말부터 전 직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에는 청소 용역 노동자, 구내식당 조리원 노동자 등 비정규·용역 노동자도 모두 포함되었다.
또한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11월 2일부터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접종에 앞서 체온을 재는 구내식당 노동자. ⓒ 우지훈
백신접종 동의서를 확인하는 구내식당 노동자. ⓒ 우지훈
▲ 주사는 무서워. 병원 청소를 담당하는 노동자가 예방접종을 맞고 있다. ⓒ 우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