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 카페에 들려 댓글도 달며 세상과 소통했던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 박지연(23) 씨가 3월 31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박지연 씨는 2005년 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2007년 백혈병을 판정받아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항암치료, 골수이식 등 힘든 치료를 견디며 삶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지연 씨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 故 박지연 씨 장례식장
- 장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9호(3, 7호선 고속터미날 역 4번출구)
- 발인 : 2010년 4월 2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