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청소노동자는, 씻고 싶을 때 ‘대걸레 빠는 곳’ 갑니다 (한겨레)
청소노동자들은 “그리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고 했다. ㄱ씨는 말한다. “샤워시설 확충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걸 알아요. 그래도 최저임금이 오른 만큼 임금을 올려달라는 게 부당한 요구는 아니잖아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내 13개 대학·대학병원 건물 등 사업장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업체들과 2022년 임단협 집단교섭을 진행해왔다. 최저임금 인상분에 해당하는 시급 440원 인상, 샤워장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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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512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