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통사정에 나홀로 작업…세아이 아빠는 두팔을 잃었다 (한겨레)

정원씨가 작업했던 공장 주변은 고압선과 통신선이 함께 걸려 감전 위험이 높은 전봇대가 많았다. 정원씨는 그 지역에 통신선만 거는 통신주를 세워달라고 회사에 요구했었지만 좀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현장 요구 묵살, 과중한 업무량, 울리지 않은 활선경보기, 절연이 불가능한 목장갑. 1인 작업…. 정원씨의 산재는 이 모든 것이 곪아 터진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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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50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