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마치고 뒷풀에서 2009년 힘찬 활동을 다짐하는 건배~ ⓒ 이현정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대표 박영일, 산재노협)는 1월 10일(토)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 선출, 2009년 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
산재노협을 2년간 이끌어갈 대표로는 박영일 대표가 선출되었다. 박영일 대표는 "영등포 지역에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연임 포부를 밝혔다.
차장에서 국장으로 승격한 양삼봉 사무국장은 "내부 회원관리를 잘하겠다."며 작년에 부족했던 회원들간의 소통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밝혔다.
총회 뒤 이어진 뒷풀이에는 맛있는 밥과 된장국, 양삼봉 사무차장표 동그랑땡, 보쌈 등이 산재노협 부엌에서 직접 만들어져 공수되었다. 뒤풀이에는 총회에 미처 참석못한 노안단체 및 후원회원들이 함께 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