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추락! 그들은 왜 119를 안 불렀나? (프레시안)
실제 기자가 작업하던 곳에서 40대 여성이 6미터 아래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현장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작업현장의 모든 사람이 이 사실을 쉬쉬했습니다. 심지어 매일 출근할 때마다 보게 되는 전광판 숫자도 그대로였습니다. 공장 정문 앞에는 큰 표시판으로 '오늘도 안전근무'와 함께, '무재해 000일', '무사망자 000일', 이렇게 카운팅 표시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그에 따라 숫자도 1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40대 여성이 반신불수가 된 다음 날에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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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