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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의 노동자 산재사망 비율이 매년 증가했습니다(연합뉴스). 10전년부터 증가세를 나타낸 산새사망 노령화 지표는 2001년 32.11%에서 2010년 48.11%로 16%나 증가했습니다. 인구의 노령화와 심각해 이들의 노동인구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이와 관련된 산재예방 대책이 나와야겠습니다.
직장생활에서 평가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평가 방법과 결과에 따라 노동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농협의 평가제도 탓에 농협 조합원의 91.6%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한겨레21). 10가지 관찰평가와 고객서비스 평가를 사실상 일년 내내 반복하고 것도 문제지만 결과에 따른 벌도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네요. 평가점수가 낮으면 휴일날 쓰레기 줍기, 의자 빼고 서서 일하게 하기, 벌금, 1시간 일찍 출근해 본점에서 교육받고 오기 등 다양한 벌칙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노동자가 평가받는 기계가 아니라 감정이 있는 사람이란 점을 회사가 잊고 있는 걸까요? 그나저나 경영진이 경영을 잘못하면 어떤 벌칙이 있기나 할까요?
8월 22일 연합뉴스
50세 이상 근로자 산재사망 증가
산재사망 노령화 지표 '01년 32.11%→'09년 48.11%
8월 23일 경기신문
장비도 수칙도 등한시 질식재해사망 年 10명
여름철 밀폐공간 사고 문제점은?
8월 23일 메디컬투데이
사고 나면 숨는 대형 건설사…하청에 책임 전가
현대건설, 사망사고 후 도급계약서 재작성
8월 23일 MBC
8월 22일 연합뉴스
<농촌현장>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하세월'
전국 농어촌 60만가구 이상 발암물질과 '불안한 동거'
"정부가 철거에 적극 나서야"..올해 종합대책 마련
8월 22일 메디컬투데이
특수고용노동자, '특수'해서 산재적용 불가(?)
개인사업자로 분류…노동권 법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8월 21일 메디컬투데이
자발적 5주 야근 후 사망…산재 인정
법원 "과로로 인해 심장질환 악화된 것으로 봐야”
8월 20일 한겨레21[824호]
[이슈추적]인간을 앵무새로 만드는 매뉴얼
농협 직원에게 로봇 같은 표정과 앵무새 같은 말투를 강요하는 ‘고객 서비스’ 평가…
노동자 옥죄고 현실에도 맞지 않아
8월 20일 메디컬투데이
30년 경력 인쇄공의 백혈병, 업무상재해 인정
인쇄용 잉크성분 및 유해물질이 발병원인
8월 20일 메디컬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