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등 ‘산재은폐’ 관행 여전 (한겨레)

‘울산지역 노동자건강권 대책위원회’와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중공업 원·하청 노조 등은 2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업장이 모여 있는 울산 동구지역 정형외과 등 산업재해 지정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해 62건의 산재 은폐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단체는 기자회견 뒤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산재 은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현대중공업에 대한 특별안전감독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는 집단진정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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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6974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