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41.5% "응급실에서 전염병 옮은 적 있다" (뉴시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가운데 간호사 5명 중 2명 이상은 응급실에서 독감(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아대 간호대 김연하 교수팀이 지난해 8월 병원 응급실 근무 간호사 200명(모 광역시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 지역응급의료기관 5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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