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질환이라 산재 인정 못 받고 치료비도 거액 들어 (매일노동뉴스)

17세에 삼성전자 기흥공장 LCD사업부에 입사한 뒤 3년 만에 희소 난치성 질병인 다발성 경화증을 앓기 시작한 김미선(35)씨가 넘어져 다리 인대가 끊어졌다는 소식이었다. 15년째 투병 중인 김씨는 면역체계가 무너져 시신경을 잃었다. 약물 부작용으로 고관절도 망가진 상태다. 시력과 다리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대마저 끊어진 것이다. 근로복지공단에 제기한 산재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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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