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한 산업현장 (경북일보)
세월호 사태와 연이은 대형사고 등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높아졌으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례는 줄지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행정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포항고용노동지청이 연간 사고성 휴업재해가 2건 이상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정기감독과 취약시기 건설현장 산재예방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올 4월 말 현재 83개 사업장에서 314건의 각종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개소 194건에 비해 사업장 수 98%, 위반건수는 62%가 각각 증가했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